그런 말 괜히 했다고
이제 자기 싫어하면 어쩌지(엄청 어림 완전 아기임ㅠㅠㅠㅠㅠㅠ)
그러고 있는데
공이 아랑곳안하고 예쁘게 입혀주고는
너 거지같은 옷 입고
덜덜 떠는게 싫어서 사 준 거야
이렇게 얘기함 ㅠㅠㅠㅠㅠㅠㅠㅠ
수는 가슴에 고드름이 박힌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공이 바로 이어서
이렇게 말하면 좀 괜찮아?
근데 난 너한테 그렇게까지 솔직하고 싶지 않아
한껏 내숭떨고 가증스럽게 굴어서
예쁨받고 싶어
하고 얘기해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어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