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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의현 배우님이 태어나신 날 왜 내가 회사에서 썩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우리 배우님 생일 축하 해야 하는데 억울하고 어쩌고 한탄 하던 와중에 천사 골든벨덬에게 내가 선물을 받아버림 이게 맞나 싶지만 아무튼 맞다(〃⌒▽⌒〃)ゝ
(의현 배우님 정말정말 사랑하지만 목소리도 못 들어봤던 나덬(◔‸◔ ) 입덕한지 얼마 안 돼서 그랬다 응)
120은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대사 "행복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모든 날들이 불행했던 건 아니니까요"가 나오는 트랙이라 꼭 듣고 싶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의현씨 목소리 보드랍고 따스해서 더 눈물 날 것 같더라 담담하게 슬픈 얘기를 관조하듯 말하는 게 진짜 너무 하 너무 진짜 하( ᵕ̩̩ㅅᵕ̩̩ ) 의현씨 원작에서도 너무 잔잔한 사람이라 내가 더 속상하고 슬펐는데 다른 감각 기관으로 의현씨 이야기를 접하니까 마음이 찡해짐( ᵕ̩̩ㅅᵕ̩̩ )
아 그리고 덬들이 늘 말하던 이루쭠ㅋㅋㅋㅋ 드디어 나도 들었닼ㅋㅋㅋㅋㅋ 테라지마 상 목소리 너무 예쁘더라 하 진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음 술 조지게 취해서 진상 떠는 주제엨ㅋㅋㅋㅋㅋㅋㅋ
305는 의현씨가 행복해지기 시작한 순간을 빨리 들어보고 싶어서 선물 요청했었는데 120 들으면서 속상했고 짠했던 마음이 달래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ლ`*)
처음부터 막 어? 차일주 어? 왜 자꾸 어? 막 입을 맞추고 어? 목소리 왜 그렇게 야하냐고요 어? 의현씨가 하지 말랬는데도 계속 어?(차일주 너무 잘했다는 뜻)
차일주 아팠던 과거 의현씨 앞에서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거 이거 글로 읽을 때보다도 더 마치 남 얘기 하듯 말하는 게 진짜 내 속을 뒤집어놓음 차일주 너무 상처가 많은 사람이고 그 상처가 다 낫지 못한 사람이라 마음이 너무 아팠어( ᵕ̩̩ㅅᵕ̩̩ )
그렇게 서로 다른 듯 같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하 아름다왔어 그 저기 키스도 정말 아름다움의 완성이었고ദ്ദി(⸝⸝ʚ̴̶̷ ᴗ ʚ̴̶̷⸝⸝)
좋은 글을 한층 더 마음에 와닿게 하는 아름다운 미믹 진짜 최고였다 나머지도 다 모아야 하니까 만우절 빨리와주길🙏🙏🙏
골든벨덬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다시 한 번 고맙다 인사하고 싶어 정말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