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장세준의 그림자를 보고 경기 일으켰던 일이나 베트남에서 야바가 이석이 한국에서 가져간 봉투에 머리카락들까지 싹 모아서 수거하고 끓는 물에 시트 빨고 기둥도 박박 닦아둔거나 특외에서도 초보용 깜찍이카🙄 블랙박스 메모리 치우라고 하는 거나 야바의 불안과 강박은 여전하구나 싶어서 좀 안쓰러웠는데 나중에 이석이가 야바의 결벽 도움이 됐다고 애비 끄나풀이 베트남에서 시트 걷어갔다고하고 블랙박스도 뒤졌다고 언급하는거 좋았어
다시 보이는 줄알고 모두의 가슴을 서늘하게했던 벌레도 결국 해프닝으로 마무리됐고 야바의 결벽은 정신병이 아니라 이석이의 세계에서 살아가는더 오히려 도움이되는 야무짐이 된거 좋더라 같은 행동인데 그 행동의 의미가 달라짐 최고야 진짜
그런데 나 왜 여기 이석이 나레를 들은 것 같은 착각이 드냐.....분명 들었는데 듯씨 왜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