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덬 덕분에 미술관 데이트를 들을 수 있었어 (´▽`ʃƪ)♡
가스불ㅋㅋㅋ 진짜 가스불이겠냐고 우진씨 왜케 순수한 부분이 있어? 귀여워ㅋㅋㅋ 꽃밭.. 표지의 그림이 회상에 나온 그 그림인거지?? 제목도 그 그림을 본따서 필드 오브 플라워즈인거 맞나??
근데 회상에 우진씨 우는거 왜케 예뻐.. 더 울리고 싶..(◔‸◔ )
두사람분의 구두소리 울리는 효과음도 좋고 짚어주는 나레이션도 넘 좋았어 둘만을 위해 열린 전시같아
회상에 나온 장해경 말 그대로 돌려주는 우진씨 ㅋㅋㅋ 의도한거 아닌거 같은데.. 관심이 있는 사람의 말투나 행동 자기도 모르게 따라하는거 생각나서 괜히 의식하게 되더라 ꉂꉂ(ᵔᗜᵔ*)
애정이라는 이름으로 강요 이 대사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 애정이 강요가 되면 그게 진짜 애정이라고 할 수 있을까 강요가 붙는 순간 강요에 잡아먹혀 애정은 겉포장지로만 남고 속은 변질되는거 아닌가 싶어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어
어른들의 우아한 미술관 데이트 너무 잘들었어, 고마워 (´▽`ʃ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