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황태자공x연상기사수 조합
수의 가문과 연관된 황태자 습격 사건 이후 호위기사였던 수는 황태자의 협박에 의해 그의 정부인 척 연기하기로 계약한다
하지만 함께 지내면서 생겨선 안될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그는 날이 갈수록 깊어지는 마음을 숨기기 위해서 계약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황태자에게 일부러 더 선을 긋고 차갑게 대하지만 일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고...
오해 착각 계략 집착 후회 등 존맛 키워드 범벅으로 뒤엉켜버리는 관계가 보고싶다면? 당장 봐주길 🥹
* 이럴 때 보세요 : 계약 관계의 두 사람이 서로를 묶어 둔 것은 계약이 아니라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내가 아무나와 잔다고 너까지 그래도 되는 건 아냐.
공은 존나 차갑고 비틀린 성격인데 그걸 숨기고 남색에 미친 한량인 척 하고
수는 그런 공의 본모습을 거의 유일하게 아는 존재 + 수 자체가 처연단정무심미인 이 계열이라 진짜...모범음식점임 👍
아는맛인데 또 찾으려면 잘 없는 그런 류 ㅋㅋㅋㅋ 1권무인 거 같던데 추라이추라이..
+표지도 잘 뽑혓음..개큰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