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벨 좀 본 사람이면 다 아는... 언덕 위의 마법사
처음엔 이게 벨이야?? 싶지만 보다보면 분명히 벨임
근데 그걸 떠나서 개눈물남 시발... 이건 진짜 안본 벨방놈 제로 만들어야하는 개명작
총 4권!


표지부터 잔잔한 래브라도 레센스
하필 이 타이밍에 공이 의사인 걸 추천해도 먹힐까 싶지만ㅋㅋㅋㅋㅋㅋ
이 작가님 작화도 감성도 특이하기 때문에 일벨 좋아하는 덬들은 꼭 시도해봤으면... 단권이라 읽기도 금방 읽음


스모키 블루의 비 내린 뒤 맑음
나른하고 위태위태한 30대 후반들의 사랑... 이 작가님도 뭔가 물 흐르듯이 스르륵인데 보다보면 내가 그 물 속에 깊이 잠겨있음
참고로 장발이 공
3권까지 나왔는데 아직 미완이야
3종 다 감상회용으로 잔잔물 찾는 덬들에게 매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