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후기는 어떤 식으로 써야 나눔덬이 좋아해줄지 잘 몰라서 쓰기 전부터 계속 고민했는데
고민만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거 없으니까 그냥 읽으면서 느낀 거 위주로 써볼게!
일단 연겜 첫인상!
이건 겜벨특인데 왜 볼 때마다 웃긴지 모르겠어 ㅋㅋ
이길원 먼저 보고 보는 거라
얘는 또 무슨 사연이 있어서 경수를 괴롭히는(❣️) 걸까....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
그리고 발컨공은 처음이라 신선하다고 생각했음!
천노을 첫인상.... 딱 이런 느낌이었음!
근데 이때부터 뭔가 뉴비가 이럴 수가 있나? 하는 마음 50
진짜 쪼렙시절에 경수가 큰 도움을 줘서 감동을 받았나? 하는 마음 50
그리고 난 겜벨은 공수 케미도 중요하지만
길드원끼리 티키타카가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너무 만족스러웠음!
천노을 진짜 내가 본 공 중에 제일 초딩인데
경수가 화를 내는 것 같으면서도 납득을 너무 잘해서 ㅋㅋㅋ
나도 어...? 어.... 그럴 수 있지 하면서 봤던 거 같아
그리고 제일 웃겼던 장면
난 이거 이렇게 전개될지 예상 1도 못했음 ㅠㅋㅋㅋㅋㅋㅋ
아 발췌짤만 봐도 웃기네.......
하 외전까지 다 봤는데 마음이 허하다....
분명 둘이 행복하고.... 즐겁고.... 잘 사는 것까지 봤는데....
더 먼 미래까지 계속 보고 싶은 내 마음은 뭘까?
ㄴ 욕심이지요
발췌를 계속 올리면 스압일 것 같아서(이미)
+ 혹시 후기 보고 작품이 궁금해진 덬이 있다면 후반 발췌는 스포일 수도 있어서!
형광펜 중에 1권 위주로 가져왔어🙂
(근데 3권 생일 부분은 발췌를 참을 수가 없더라.......)
후기 간단하게 추가하자면
썬셋 등장했을 때부터 얘가 노을이네.... 했고
3권 초반(?)까지는 진짜 게임을 엄청 해서
나눔덬이 말한 것보다 게임 비중이 훨씬 큰 겜벨 아닌가? 했는데
후반이랑 외전은 현실 비중이 높아서 밸런스 진짜 잘 맞는 작품이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둘 다 성격이 초딩이라 ㅋㅋ 넘 잘 어울렸어
안 그래도 요즘 이길원 웹툰 보면서
냥이 캐디가 너무 취향이라 계속 궁금했는데
나눔덬 덕분에 재밌게 읽었어!
다시 한번 고마워❤️
아 참고로 내가 나눔 받은 글은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