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영웅이자 황제인 수가
곧 나라에 큰 위기가 오게 되니까 설산에 사는 괴물의 힘을 얻어야 한다는 신탁을 받고 괴물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산에 오름
마물을 죽여가며 도착하고 나니까 설산에 혼자 사는 마법사가 있고 마법사는 사회성 박살 나 있는 상태라 수가 잘 꼬셔서 같이 산을 내려가도록 하려고 계속 플러팅하는데... 더보기
1권 자체가 거대한 프롤로그 느낌이었음
과거 기억 혹은 전생 환생 이런 떡밥들을 깔아두고
2권부터 그게 점차 진행될 것 같은데
이게 뒤가 궁금해지면 2권부터 계속 정가박치기하게 될 느낌 ㅋㅋㅋ
나는 2권도 지르러 가려구ㅋㅋ
처음 책 열면 마물 식물에 의한 ㅊㅅ플이 나와서 ㅃㅃ 아닌가 하겠지만
그건 아주 짧은 내용으로 지나감
수 성격이 매우 좋고 쾌남이고 정신이 아주 건강함
주변 상황은 별로지만 성격때문에 그게 상쇄되는 느낌으로ㅋㅋ
그리고 공은 뭔가 비밀이 엄청 많고 나이 가늠도 안됨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1권은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분위기였구
과거 떡밥때문에 서로 본능적으로 바로 끌리는 서술들이 있어서 이런거 좋아하는 덬들한테는 잘 맞을거 같음
후기 끝ㅋㅋㅋ 생각보다 호로록 봐짐
공수 성격 보여주는 대사들 발췌 놔두고 감
공
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췌 다시봐도 수 성격 ദ്ദി(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