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삼자대면 식사자리
22:58
주원 : 네 말대로 이게 잘못이라면
우리 그냥 그러면 안돼?
23:32
해수 : 왜? 형이 나한테 뭔데. 나는 형한테 안 미안해.
#24 직진하는 태경
12:28
태경 : 그 사람 말고
다른 사람 사랑해본 적이나 있어요?
15:21
해수 : 그런 외로운 눈 하지 마요.
#25 해수 화보 촬영
09:24
태경 : 표정 연기 가능해요?
사랑하는 사람을 보는 것처럼 해줘요.
13:29
주원 : 너에 대한 건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어.
#26 태경이 찍은 해수 화보를 본 주원
05:28
주원 : 이게 뭐야? 이해수랑 뭘 하는 거야.
지금 열 받아서 돌 것 같으니까 제대로 대답해.
05:45
태경 : 해수씨 사진 잘 나오죠.
이런 모습 본 적 있어요? 낯설텐데.
#27 해수 촬영 말리는 주원
15:23
주원 : …안 하면 안돼?
17:47
주원 : 해수야, 나는 영원히 네 편이야.
#28 태경의 고백
10:48
해수 : 거짓말을 한다. 그게 나를 보호하고
이 사람을 위한다는 판단이 들어서.
11:36
태경 : 그 사람들도 아마 당신에게 반할거에요.
당신은 그런 사람이에요.
#29 과거에 있었던 그 사건
10:52
주원 : 우리 아무 문제 없어요.
26:18
해수 : 엄마, 내가 엄마 인생에 그렇게 방해 돼?
#30 태경과 해수의 연애
10:25
태경 : 해수씨 집에서 재워줘요.
이런 말은 내가 하고 싶어요.
10:36
해수 : 보통은 어떻더라.
보통의 연애는 어떻게 하는거더라.
#31 친구들이 잠든 사이에…
11:23
태경 : 나 웃긴 비밀 하나 있는데, 말해줄까.
24:23
주원 : 형, 나 도망 안 가.
#32 서로를 위하는 해수와 주원
07:54
태경 : 가지 마. 당신이랑 관련된 일도 아니잖아.
14:40
주원 : 망치기 싫어서, 외로워서.
숨이 잘 안 쉬어지면 이해수를 찾았다.
#33 해수와 주원의 추억
02:39
주원 : 해수야, 미안해. 오늘 일.
07:02
해수 : 형은 그때도 반성문에 그렇게 썼어.
형이 먼저 가자고 했다고.
#34 모두가 다르게 읽는 해수
02:46
태경 : …괜찮대. 물어도 그냥 그렇게만 얘기해.
원래 그런 사람이야.
18:11
주원 : 생각이 변했어요.
그때 흔들리는 쪽이 무조건 나쁘다고 했던거.
#35 태경의 사진전
12:16
태경 : 이런 와중에도 난
당신의 얼굴을 카메라로 담고 싶어져.
15:15
주원 : 뭐라고 쓰지, 해..수야.. 형이다..
아, 아니다. 하나 새로 주세요.
#36 주원의 고백과 편지
09:58
주원 : 나 괜찮아, 그러니까 울지 마.
해수야 울지마 제발 울지마.
10:24
해수 : 심장이 터질 것 같아.
말을 안 하면 죽어버릴 것 같아.
#37 뒤로 미루었던 진심
16:40
태경 : 나는, 나는요. 당신에게 나는….
17:23
해수 : 너랑 있으면 즐거웠어. 달짝지근하고 편안하고…
#38 자신을 마주한 태경
11:17
태경 : 그 사람을 사랑해요?
13:13
해수 : 넌 좋은 사람이었어. 네가 행복했으면 해.
#39 행복한 주원과 해수
08:25
해수 : 불안했어?
08:27
주원 : 아니, 그냥 보고싶었지.
#40 두 사람, 놀이공원
08:46
해수 : 네 질문에 가볍게 대답했지만, 솔직히 좀 떨렸어.
30:20
주원 : 사람 많아. 손 꽉 잡고 있어야 해. 길 잃어버려.
2부는 트랙팟이 없어서 내가 직접 써봤어!
며칠 걸렸는데 최대한 스포 없이 써봤거든 어떨지 모르겠다...
구매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 럽오헤 드씨 재밌게 듣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