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나 진짜 말많아인간인데다가 두서없이 글씀 주의... 글 존나 길고 스포 개많음 주의...
컴퓨터로 써서 PC버전으로 읽는게 더 편하긴 하겠지만... 나도 폰으로 보니 뭐..( ᵔࡇᵔ; )
이번 맠다는 내가 진짜 묵은지 nnn개 있는 입장에서 절대!!! 30퍼는 안사겠다고 다짐을 하고 신중하게 고르려했어
진짜 30퍼 잘 안사는 사람인데 재작년 맠다때 마지막이라고 하도 당근 흔들어서 잔뜩 사재끼고 다 묵은지된터라 더더욱...
근데 인생이 진짜.. 맘대로 되는게 아니잖아? 마지막날 갑자기 50만원 실적 채우고 싶어져서 만화든 벨이든 닥치는대로 담게 되고..
30퍼센트라 진짜 안사려고 했는데! 자꾸 출간전에 여기서 영업글 보던게 생각이 나고! 그 뒤로도 뭔가 내 취향같은데?
ㅅㄱㅈ 하고 보면 이 작품인 영업글을 몇번이고 봤던 기억이 나고! 마지막으로 표지가 너무 예쁘고!!! 해서 에라 모르겠다 실적 채워! 하고 사게 됐음ㅋㅋㅋ
근데(없으면 글 못쓰는 사람) 내가 앞에서 말했듯이 묵은지가 nnn개 있다고 했잖아...? 그것만 봐도 알만하지...?
난 묵은지아티스트고 사는걸 훨씬 좋아하고 사고도 끌리지 않으면 절대 묵은지 먼저 안까는 지독한 인간이란 말이야
근데 마침 내가 최근에 글이 잘읽혔고+그래서 맠다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끌려서 깐 책을 엄청 재밌게 봤는데+마침 그 책이 가이드물이었음
가이드물도 잘 안보는 인간이 말이야! 가이드물을 재밌게 봤다! 그럼 뭐다? 여운을 길게 끌고 가고 싶어서 가이드물 뭐 있나 하고 뒤적거리다가
뭔가 묵은지보단 막 담근게 먹고싶었단 말이야? 그래서 엄청 가벼운 마음으로 펼쳐서 1권을 주르륵 읽기 시작했지...
프롤로그부터 어라라? 수가 죽네...? 근데 죽는 장면이 너무... 맛있네.....?(내취향: 병약수+수가 다치거나 아픈거 개좋아하는 쓰레기..)
여기서부터 어라라 하면서 죽죽 읽기 시작했어 근데 내 생각과는 다르게 뭔가 내용이 더 무거운거 같긴 했어 아니 프롤로그가...(이마짚)
근데 회귀하고 나서 우리 재찬이가... 너무 귀엽네?ㅋㅋㅋ 똑쟁이답게 정신차리자마자 프로젝트 촤르륵 수립하는것부터가 보통내기가 아니구만..하고 느낌ㅋㅋ
근데 뒤에 회귀전 재찬이 살던거 보면 프로젝트 성애자였던듯,,,, 아무튼 여기서 리빙포인트 하나: 선재찬처럼 일하면 요절한다🙄
아무튼!!! 이제 읽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는거야!!! 일단 뭐가 좋았냐면 재찬이가 회귀하고 나서 바르게 산다고 막 다짐을 하는데 아무리 봐도 뭔가 사정이 있을거같은거야 근데 진짜 사정없이 일단 나쁜짓해서 평판이 안좋았던게ㅋㅋㅋㅋ 신선하고 재밌었고 그걸 아랑곳않고 혼자 힘으로 뒤바꾸려고 아주 야무지게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게 너무 좋았음 능력있는 수 너무 맛있잖아요...? 그러면서 오래된 짝사랑+죄책감으로 공한정 자낮자낮 모먼트인게, 그러면서도 아주 주접은 이세상 저리가라...인게 또 너무 진짜 재찬이 아주 그냥 너무 맘에 들어가지구 술술 읽힌듯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또 웃긴게 주접떨고 있는 와중에 우진이는 그걸 모르니까ㅋㅋㅋ 사실 가이딩 한번만 했어도 '너 예쁘다 너 멋지다' 이딴 소리 술술 들어와서 귀 빨개졌을텐데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 동상이몽같은 상황이 너무 좋았음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내가 좀 객기를 부린게.... 읽으면서 재밌긴한데 아 뭔가 좀 아쉬운거야... 재찬이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데 왜 안다칠까...? 좀 다치고 어? 구르고,,,하면 좋겠는데 라는 너무나도 어이없는 생각을 했어 진짜 나중에 나 5권가서 존나 대구리 박고 스스로 개쓰레기라고 자책함 여러분 저랑 같은 포인트로 시작했는데 초반에 재찬이가 별로 안다치고 너무 먼치킨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요 제발.........저처럼 입을 함부로 놀리지 마세요 대구리 같이 박고 싶은게 아니라면....
여튼 초반에는 사실 별 의미없어보이는 김근원 구하기 파트가 끝의 끝까지 읽으니까 대가리 깨지게 너무 .. 좋은거야 재찬이의 아주 작은 첫 변화가 결국 모든 사람의 미래를 바꿔버린거잖아...... 진짜 떡밥회수 복선 깔아둔게 개미쳤음ㅠㅠㅠㅠㅠㅠ 근데 사실 회귀 전 재찬이었어도 나는 재찬이가 그 장소에 있었다면 정노아를 구했을거라 확신해ㅠㅠ 다 읽고나니 알겠잖아 우리 선재찬 성격ㅠㅠ 김근원의 1톤짜리 정의감에 냉철한 이성이 3톤정도 들이부어진 성격같긴하지만...(..) 정근원 한명을 구했을 뿐인데 거기서부터 파생되는 모든 일들이 나비효과처럼 퍼져나가는게 존나 이건......다 읽고 나면 개뻐렁치는 포인트잖아 정말 사소하게는 정노아부터(정노아 빤쮸....가 선은수 십새끼가 다시는 숙소에 못오게 만드는 포인트가 됐다는것도 크다고 생각해) 우리 유람이까지...ㅠㅠ 유람이 회귀전에 가슴에 구멍뚫려있을거란 생각하면 진짜 가슴이 미어진다ㅠㅠㅠ그 꿈많고 책읽는거 좋아하는 예쁜 애가ㅠㅠ
거기에 남해솔 에피는 말모야... 맨 처음 재찬이 시선으로만 나왔을때 재찬이가 회귀전 자신을 엄청 냉소적으로 바라보잖아. 그래서 남명성씨 이용해먹었대서 진짜 재찬이 완전 쓰레기..(..)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지만ㅠㅠ 역시 한사람의 눈으로만 보는 세상은 모든걸 볼 수 없으니 꼭 그 뒷면,옆면을 잘 살펴봐야한다는걸 알려주는 우리 재찬이 인생ㅠㅠㅠㅠ 아무튼 재찬이 입으로는 완벽한 선역으로만 설명되던 남부녀는 실제로는 완벽한 선역보다는 그냥 너무나 평범한 인간이었던게 보이니까 또 신선하고 재밌더라ㅋㅋ 그리고 자꾸 재찬이가 자기가 해솔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뺏어갔다고 생각해서(ㅋㅋ) 이것저것 챙겨주려다가 또 삽질하는게 또 마싯더라... 우리 재찬이 자기 일만 바보라서 (ㅠㅠ) 이미 자기가 첫발을 내딛은 순간부터 모든 미래의 터닝포인트는 과거와 완벽히 달라졌다는걸 모르고ㅠㅠㅠㅠ 그치만 그게 또 재찬이답기도 했어ㅋㅋㅋ 자기를 너무 잘 아는 친구라면 아마 인생 1회차때부터 그렇게 안살았을거 같음 워낙 똑똑하니깐ㅋㅋㅋㅋㅋ
너무 재찬이 얘기만 한거같아서 우진이 찬양좀 해야겠어 나 우진이 진짜... 내 인생공 되어버린거같아ㅠㅠㅠㅠ 진심..하 어떻게 이런 사랑이.... 나 읽다가 나중엔 사랑은 자해다만 외쳤어..... 나 진짜 이렇게 곧은 순애+순정+헌신공 너무 좋아하거든 걍 진짜 만나면 대가리깨거든...? 그래서 비슷한 결의 인생공이 둘 있는데 완전 무겁게는 남망기요 현대물에선 남한결이란 말이야 남씨집안 두 남정네가 내 머리 얼마나 깬지 몰라 근데 어제부토 고씨집안 우진이도 내 대가리 깨기 시작했어......... 아니 미친거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 고우진 진짜 선재찬 처음 만난 순간부터 죽을때까지 아주 그냥.... 온 인생이 선재찬이었어ㅠㅠㅠㅠㅠㅠㅠ개미친거 아니야? 하 진짜... 근데 여기서 또 대박 포인트가 우진이가 선한 사람이란거지 저 내 인생공 둘처럼 말이야... 나는 사랑에 미친놈을 원하지 그냥 미친놈을 원하는게 아니거등..... 상식적이고 바르고 올곧고.... 근데 수한테만 돌아버리는 그런 미친놈!!! 그게 여기있습니다 짜잔!!!!!!! 바로 고우진!!!!!!개미친놈!!!!!!!!!!!!!! 사실 회귀하고나서 자기 감정 자각하고 둘이 사귀기시작하면서부터 우진이 완전 주접떨고 돌아버리잖아? 기술자 잡고나선 말모 아주 감금해놓고 어...어...... 외전에선 또 어째... 거울.. 미친놈 소리가 절로나와......... 근데 난 사실 이 우진이는 가짜광기라 생각해. 진짜 광기는 역시 무풍지대의 기적을 성공시키자마자 그냥 냅다 달려가서 온 인류를 과거로 돌려놓은 회귀전 고우진 아닐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회귀 이유 처음엔 나도 재찬이때문이라 생각했지... 근데 하 이건 그냥 미쳤다고밖에 설명이 안돼 나 이런 사친놈 순애보 순정공 너무 사랑해............진짜..... 하 그리고 둘이 처음ㅋㅋㅋㅋㅋ잘때 우진이 꽃이랑 향초 주문한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서 대갈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거아님?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애가 글로 사랑을 배웠어욬ㅋㅋㅋㅋㅋ 그리고 회귀전에...초코봉봉ㅠㅠㅠㅠㅠ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눈물났어 그래서 회귀후에 야무지게 간식 주고 다니는거 너무 귀엽고 짠했어.... 하 그리고 나 진짜 마지막에 존나 펑펑 운거ㅠㅠㅠㅠㅠㅠ개미쳤어 기억 지워달라는거......가슴 미어지고 진짜....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혼에 새겨진 순간들이 튀어나올때마다 자기도 모르게 어랏?하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발 맘아파... 그리고 그 장면중의 하나가 눈...인게 또 가슴미어짐 윤서미 개씨불탱 얘 눈을 뜯어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친것...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아무튼 얘들아 우진이는 진짜 그냥... 존나 고우진은 미쳤어 그냥 이거 하나만 알아가도 완벽히 소설을 느낀거라고 생각해(아무말) 걍 우진이 생각만 하면 개뻐렁쳐.......... 어떻게 이런 헌신공수가 실존할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석세스 프로젝트에 적힌 사건들 하나하나가 얼기설기 얽혀있고 둘의 인생의 모든 복선이 되고 그 복선이 하나하나 이어져서 마지막에 팡 터트려졌을때의 쾌감과 전율이 너무 오졌어 진짜......... 근데 이 전율을 느끼려면 결국 끝의 끝까지 가야 느낄수있는거잖아! 거기까지 달려가게 만드는 그 글의 힘이 너무 좋았음ㅋㅋㅋ 사건물을 막 그닥 선호하는 편은 아닌게 사건물이 생각보다 균형잡힌 글이 몇 없더라고. 사건>L이 되거나 사건<L이 되거나... 내가 본 글들은 아쉽게도 사건=L이 별로 없었어ㅠㅠ 그래서 차라리 나는 사건>L 비중을 더 좋아라하거든!! 반대는 사건이 너무 허술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근데 얘는 사건=L이었다고 생각해!!!(내기준이니 반박하고 싶으시면 다른데 가서 하세용^∇^) 사건 하나하나 결국 어느 하나 허투루 볼수없게 하나의 큰 줄기에서 삐져나온게 여실히 느껴지고 그 사건들 속에서 둘의 사랑과 성장(!!)이 따로 노는게 아니라 그 사건들을 양분삼아 커져가는게 너무 좋았음...!! 그렇다고 사건이 허술하냐! 난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음ㅠㅠ 진짜 끝의 끝까지 놓치는거 하나없이 블랙스완을 필두로 하는 그 사건들에 대한 단서나 떡밥 하나하나 회수하는 포인트가 너무 좋았음. 그렇다고 그게 입전개로 흘러가냐? 그것도 아니잖아ㅠㅠㅠㅠ 나 진짜 경혜인이 어떻게든 연결됐다고는 생각했는데 그게ㅋㅋㅋㅋㅋㅋ 회귀후 집들이에서 다짐의 의미로 블랙스완 상징물 죄다 걸어둔거에서 진짜 머리 쾅쾅ㅋㅋㅋㅋㅋ 아 진짜 회수 하나하나 너무 재밌고 스릴있게 하셨어 진짜. 하여간 블랙스완 이름부터 하는짓까지 아주 중2병 돋게 생겼다 생각했는데 진짜 치기어린 중학생 머리에서 나온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소소한 개그가 너무 좋았음. 그리고 이 사건이 정말 회귀전부터 후까지 몇십년에 걸쳐 방대하게 걸쳐진 얘기들이잖아? 그래서 읽다가 정리가 어려울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중간중간 적절하게 계속 재찬이의 석세스 프로젝트 목차를 보여주면서 어디까지 진행됐고, 어떻게 바뀌었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를 정리해주는게 난.. 너무 좋았어 난 빡대가리라 그런 정리 필수거든 ㅠㅠㅠㅠㅠㅠㅠㅠ 선협벨 볼때 정리 안되면 ㄴㅁ위키 찾아가서 주인공들 설정 찾아보고 그러는 빡대갈이 나야,,,그래서 넘 좋았음 ㅎ
그리고 인물들이 되게 많이 등장하는데 그 인물들이 하나같이 다 입체적이라 좋았음ㅋㅋㅋㅋ 어느 하나 너무 바보같고 호구처럼 당하는 선역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무 이유없이 쓰레기짓하는 사이코패스...가 있긴 있구나 선은수 그 갈아마실놈.....ㅋ 걔빼고는 어쨌든 서사가 있는 인물들이라 다 좋았어. 그 서사가 있다고 해서 그 인물들의 악행을 비호하는 느낌이 드는것도 아니라 좋았고. 경혜인 같은 경우는 약간 미묘하긴 했는데, 근데 얘가 난 또 우진이랑 비교되는 서사가 또 좋더라. 둘 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렸는데 한쪽은 그 사람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선물하기 위해 올바르게 살아간게 좋았고 반대의 삶을 살아간 자의 최후가 얼마나 보잘것 없는지를 그려낸게 인상깊었음. 그리고 작은 날개짓 하나로 경혜인의 인생이 송두리채 바뀌긴 했지만 그 인간의 본성까지 바뀌는건 아니라 계속 안전핀을 꽂아두고 살아야한다< 이거 너무 현실적이고 좋았음ㅋㅋㅋㅋ 그 안전핀때문에 우리 재찬이 피같은 200억의 절반이 날아간게 속쓰리긴한데........... 경혜인 진짜 잘살아라 아오ㅡㅡ 어쨌든 스스로 느끼지 못하지만 결국 그 안전핀들로 경혜인도 우진이처럼 사랑을 위해 올바르게 살아가려고 노력한다는걸 보여준다는게 좋았음. 닉값하라고!!엔젤아!!!!!
(그나저나 회귀전 정보국 정보습득력 ㄷㄷ해... 진짜 거의 코앞까지 왔는데ㅠㅠㅠㅠ 시부럴... 우진이 눈이랑 재찬이 목숨 내놔라 이 닭대가리 새끼들아ㅠㅠ)
하 그리고 또 하나 꼭 말하고싶은게 진짜 작가님 단행 엔딩 끊는 포인트가 하나하나 개미쳤음ㅋㅋㅋ 내가 확 머리채 잡히고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한 시점이 2권 엔딩이었거든 아직도 기억해 새벽 2시가 다됐는데 2권 엔딩이 그렇게 끝나면.....!!!!!! 내가 3권을 펴겠어요 안펴겠어요...? 근데 3권 엔딩도 미쳤잖아............ 4권은 말해뭐해.............. 와 진짜 이거 리다무였을텐데 연재 보던 덬들도 존경하지만 난 나같은 단행 첫눈들도 대단하다 생각함(뻔뻔) 내가 출근때문에 결국 3권 초중반까지 읽고 진짜 죽을 힘을 다해서 끊고 잤던거.... 그 인내심 아직도 스스로 자랑스러워 진짜...🙄 하 진짜 작가님 너무 다음권 펴게 만드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셔......... 근데 왜때문에 7권이 없는거에요? 네? 6권 그렇게 마무리해놓고?!?!? 7권 주세요.... 외전 달란 뜻...
아 너무 개오타쿠 티가 여기서 난다... 글 존나 길어졌네 근데 아직도 할말 개많거든? 근데 너무 두서없이 써지고 생각도 바로바로 안나고 너무 길어서 내글 읽다가 도망갈까봐 여기서 줄일거야......... 원래 월루하면서 가볍게 쓸 생각이었는데 오타쿠 특: 쓸데없이 벅차오름 때문에 존나 개길게써짐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근데 그만큼 개존잼으로 읽었고 진짜....읽다가 탈주 여러번해서 여기 달려왔는데 막 손잡아주던 덬들 덕분에 완주한듯 진짜 고맙다ㅠㅠㅠㅠ 그리고 어떤 덬이 다 보고 다시 프롤로그 가보라해서 어제 다시 프롤로그 봤는데 존나 눈물터짐.......... 다시 보니까 보여 우진이 재찬이 감정이 전부ㅠㅠㅠㅠㅠㅠㅠㅠ 개잘씀 진짜 존잼.... 가이드물의 매력에 빠져버림....... 휴 이 여운 간직했다가 외전 나오면(안나오면 작가님 유죄임. 5구역 아니 Z구역 보낼거에요) 다시 또 풀어봐야지ㅋㅋㅋㅋㅋ 어휴 맠다때 산 나새끼 너무 잘했다!짱!!
이상 얼레벌레 마무리 끝!!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