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풍 #현대물 #추리/스릴러 #시리어스 #강피폐 #하드코어
#다공일수 #애증 #복수
* 공
- 벤야민 : 자신이 쿠엔틴의 스토커라고 주장하는 수상한 미남, ……어디서 본 것처럼 생겼다.
- 토비아스 : 자기중심적이지만 미워하긴 어려운 호남.
- 제이 : 늘 가라앉은 표정에 담 넘어 도망갈 것 같은 남자. 토비아스와는 사이가 나쁜 듯하다.
- 오스카 : 앞에서 보나 옆에서 보나 개자식.
- 그 외 사람들. (위에 언급되지 않은 등장인물과의 관계 장면 다수 있음)
* 수 - 쿠엔틴 어셔: 선량한 청년에서 살인자가 된 남자.
* 한줄 요약: 등장인물들의 얽히고 섥힌 복수극이자 처절하게 망가진 수의 인생 연대기.
* 제목에 🖤를 남발했지만 매우 시리어스하고 피폐한 사건물이야..
* 어느 정도 피폐한지?
ㄱㄱ, 몹ㄱ, 윤ㄱ, 폭행, 고문 있음. 성적으로 엄청 구름.. 지뢰라면 피하기
피폐/씬 빈도가 결코 적지 않음. 근데 3인칭으로 엄청 건조하고 짧게 서술되고 끝나서 생각보다 버틸만(?) 할 수도 있음.
그치만 '이렇게 까지?ㅠ'의 느낌이 없는 건 아니라 고통스러운게 싫다면 추천하지 않겠음 ㅜㅜ
* 관전 포인트이자 추천 이유:
☞ 흥미진진한 사건 전개와 짜임새 있는 이야기: 과거와 현재 시점이 번갈아가며 등장하고, 과거가 진행되면서 점점 현재로 옴. 그러면서 점점 풀리는 미스테리가 일품
☞ 깔끔한 떡밥 회수: 이거 떡밥인거 같은데!!? 하고 알아보기 쉽게 떨어져있고 잘 회수됨. 이게 진짜 개짱
☞ 망한 사랑 (다공물 망사 수집가의 무덤..)
☞ IF외전 (망사 수집가 부활가능)
☞ 수의 인생이 너무 고통스럽고 가섬아프지만 >>>완벽한 복수란 무엇이고, 완벽한 복수에 성공한 건 누굴까?<<< 를 중심으로 보면 끝내주는 서사임ㅠㅠ
더 잘 영업하고 싶은데 글빨이 너무 모자라다ㅠㅠㅠㅠㅠ
피폐물이라 자신있게 추천하기도 힘들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너무 잘 쓰인 이야기라고 생각해ㅠㅠㅠㅠ 많은 관심과 사랑 주세요🥹🥹🥹🥹
https://ridibooks.com/books/111056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