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상 시상식 끝나고 집에 와서는 제일 먼저 축하해주고 싶었다는 무진이 너무 귀엽고
강이 계속 기자하고 싶어하는거 미리 알고 다독이는 장면도 너무 사랑스럽고 ㅠㅠ
중간에 무진이 반말 한번씩 나올때마다 진짜 설레고 ㅠㅠㅠㅠ
ㅋㅋㅋㅋㅋ 강이 주접과 천사드립 ㅋㅋㅋㅋ 어리광 너무 귀엽고 ㅠㅠㅠㅠ
진짜 그냥 무진강 둘이 행복해보여서 너무 좋다 ꌩ-ꌩ
근데 최고는 마지막부분에 약속 나오면서 나오는 강이 나레이션
무진강 둘이서 행복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 이게 이번에는 '서로가 서로를 위해 포기한 것 없이' 얻어낸 일상이라는게 진짜 너무 좋음
115 강이 나레이션 들을때는 강이 혼자 그 시간에 멈춰있는 것 같고 ㅠㅠ 앞날이 막막하기만 하고 이래서 눈물만 났는데.
커튼콜 마지막 부분은 그때랑 비교되서 이제 진짜 행복하구나 싶어서 너무 벅차오름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