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그마타 드씨는 1~3화랑 외전 2화만 들었오!
드씨 찍먹해보고 싶어서 39트랙 추천 받았오
걍 스티그마타 첫귀, 첫눈이라고
보면 됩니다👯👯👯
✔️01초 : 때는 성력 1297년
부터 충격 받고 01초 북마크 등록. 임팩트 미침
✔️8분 9초 : 그는 왜 저런 말에 웃을까, 우는걸까, 달콤한 음식을 좋아할까? 그를 안으면 더 기쁜 표정을 지어줄까?
저는 이 북마크를 '사랑'이라고 저장했어요ㅠㅠ 그 사람의 모든게 궁금한데, 거리 두는거 처절하게 느껴짐... 본인이 잘하고 있는지 의문하는 것도 맴찢....
✔️9분 34초 : 형체 없는 신앙보다는 눈 앞의 신앙에 현혹되기 쉬운 존재라,
시온만을 위해 살아갈 결심ㅠㅠㅠㅠㅠ 근데 신앙으로 표현해서 스티그마타만 나타낼 수 있는 사랑이 한 줄로 표현됐어
✔️12분 11초 : 북부의 맹주, 무역과 황금의 폭우
내용과 상관 없는데 음율이 느껴져서 몇 번 들음
✔️13분 42초 : 내가 제일 충격 받은 파트
초집중하면서 듣다가 '시온은 햇볕이 따사롭고'부터 눈물 글썽거림,,, 되게 산뜻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리는 것 같았어. 근데 본인은 죽을 결심을 했잖아ㅋㅋㅋㅋ 다 필요 없고 시온이 무사하고 행복하기만 하다면 본인도 행복해지는거야.
시온에게 약속을 지키고 싶었던 파벨...
일상 대화처럼 지나가는 파트 같은데
오히려 더 슬펐고 파벨의 사랑이 느껴졌어
오랫동안 귀에 맴돌 파트 같아
༼;´༎ຶ ༎ຶ༽
✔️20분 57초 : 대성전, 시온을 구해야지
파워 주인공의 목소리ㅋㅋㅋㅋ
✔️26분 39초 : 신이 준 마지막 기회다
오슷이랑 같이 벅차오름 시작ㅠㅠㅠㅠㅠ 연기, 연출, 오슷 전부 미친 파트야... 와... 뒤에 기도문 읽는 것 같은? 파트랑 첫 성력 얘기까지 청각의 시각화 개쩔었음
✔️29분 20초 : 성흔을 내놔!!!!!!
감동과 벅참, 슬픔 사이에서 진짜 시에나스 목소리 듣고 좀 무서웠엌ㅋㅋㅋㅋㅋㅋ 악귀급 연기 파티
✔️32분 1초 : 시온, 잘 들어. 나에 대한 건 잊어
다른 나래에서는 결심한 자의 단단함과 이성이 느껴졌거든?? 근데 저 순간만큼은 파벨이 제일 작고 초라하더라ㅠㅠㅠㅠㅜ
✔️35분 18초 : 세상의 모든 것을 치유할 수 있다는 성 제온의 대기적
오슷이랑 바로 나오는데 또 감탄함... ....
✔️42분 18초 : 당신에 어떻게 여기에?
시온 알아보자마자 나레에 희열이 섞임ㄹㅇ
톤이 높아지거나 흥분한 것도 아닌데
연기가 대박이여....
✅ 총평 : 인생 트랙 등극해서 보관함 따로 만듬ㅋㅋㅋ
단 29코인으로 영화 한편을 살 수 있는거임? 아코가 손해 아니야??? 드씨 판타지 장르는 처음 들어서 신선한 충격이었엌ㅋㅋㅋ 나온지 2년 넘은걸로 아는데 아코가 대단한 드씨 회사라는 생각까지 함
Ost도 스케일 크고 장면에 착붙이더라... 사실 오슷은 너무 기대하다가 실망할까봐 걱정도 있었거든?? 영화 오슷도 자주 들어서 혹시나 비교될까봐ㅠㅠㅠ
근데 당연히 쓸데 없는 걱정이었고 오슷 트랙 구매 갈김😇
39트랙 계기로 원작이랑 드씨 정주행 할 것 같아ㅎㅎㅎㅎㅎ 벨방에서 나도 다른 덬들이 첫눈,첫귀하면 재밌게 봐서 공유해보고자 길게 쓴 것도 있는데 너무 길어진듯ㅠㅠㅠ ㅈㅅ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