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안됐으면 어케 됐을지 생각해보면 이제까지 전개봤을때 도혁이는 ㄹㅇ 끝장을 봤을거같아서 차라리 제동걸린게 다행인걸수도..? 막 ㄹㅇ 회복 불가능할정도로 가게나 회사 주변인 건들인것보다 시우라면 본인 좀 다친것정도를 더 용서할수있을거같거든(말만했지 주변에 아직 직접적피해준건없으니까) 어쨋든 실수로 그런것도 있으니까 암튼 그대로 헤어졌으면 도혁이가 시우 잡으려고 뭔짓하게되면 관계가 더 악화됐을건데 차라리 한놈 다쳐서 못만나는 상황이 되면 싸울일도 없으니 도혁이 상황은 몰라도 둘 사이가 나빠질일은없잖어 시우도 이제까지 계속 회피만하다가 좀 혼자 생각해볼만한 시간도 생길거고 솔직히 최근 전개보면 처음에 도혁이 건든게 동일인물맞나싶음ㅋㅋ 도혁이 성깔몰랐던것도아니고 피곤해질줄예상못했나싶고.. 글고 도혁이도 이사건으로 본인 스스로든 제3자에 의해서든 시우랑 거리 두면서 뭔가 심정의 변화가 생길수도 있겠지 지금은 관계가 너무 일방적이라 변화가 필요하긴했는데 설마 공 대가리가 깨질줄은 몰랐어서 놀랬..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