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톡에서 선물받은거지만 나에게 타조건 선물해줬던 덬이 여기에 있을 것 같아서 여기에 후기글을 올림을 밝힐게!->안되면 말해줘 ㅠ)
~구구절절 주의~
때는 한달전 벨소설에 입문한 나… 벨소설에 입문했다며 소설에 n만원 처음 써본다는 글을 일톡에 썼었어 (난 그냥 종이책도 잘 안읽거든^^…) 그때 어떤 덬이 댓글로 본인의 인생작을 추천해주고싶은데 꽤 장편인 소설이기에 벨소설에 더 입문 하고나서 시간 날 때 읽으면 좋을거라며 ❤️🔥타인의 조건 1권❤️🔥을 선물해줌…
그때 난 아무것도 몰랐었지만
리디에 적혀있는 리뷰를 보며…
“아~ 이게 장편이라했으니까 다 읽으려면 5만원이나(사실 처음에 진짜 헉했음)써야하구나! 난 이렇게 큰 돈을 뭔가 읽는데에 써본 적이 없는데! 그래도 아까 그 덬이 인생작이라고 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선물받았으니 1권이라도 술술 읽어보자!”고 생각하고 걍 냅다 마음의 준비도 없이 타조건 1권 정독을 시작했고…
타인의 조건을 보면서 책장을 덮을때까지 크윽이라는 말밖에 못했음 너무 마음이 괴롭고 황폐하고 피폐하고 세상이 김강휘를 억까하고 또 억까하고 … 근데 또 나는 …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는 강휘를 보면서 내심 좋아하고 있는 양가감정을 … 느꼈음 (ㅋㅋ;) 장편인데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사건들이 계속 휘몰아치듯이 발생해서 계속해서 논스탑으로 읽을 수 있었어.
사실 난 클리셰를 엄청 좋아해서 벨입문을 하게 된다면 ✌🏻전형적인 리디집착광공st✌🏻가 내 인생캐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류선재가 그 예상을 다 조사놨어… 다정공+연하남의 매력에 빠지니까 헤어나올수없다…초반에 나는 류선재가 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은 캐릭터인가? 생각할정도였어 근데 읽다보니 냥이는 무슨 이건 그냥 … 대형견입니다 근데 그게 또 강휘 한정이라는게 음~~~~정말 맛있다🥄🍴🍽️ 벨 입문하자마자 미슐랭을 찾은거임 ^^
무튼 읽다보니 이미 나는 마지막권, 외전까지 결제를 끝마치고 있었고…
탄밤이님의 바짓자락을 뒤늦게 붙잡게 되었다…
나에게 타인의 조건 1권을 소매넣기 해준 덬아 …
보고있어…? 아주 성공적인 영업이었어…
나 아직도 북원3동에 우두커니🧍🏻서있어…
나에게 강휘와 선재를 소개해줘서 고마워
마무리 어떻게 하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대사를 올릴까 했는데 너무 스포일까봐 걍 냅다 선재한테 돼지라고 욕박은 표현바보 강휘의 대사를 올리며… 마무리할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벨방덬들아 이제 자주올게 ㅋㅋㅋㅋㅋㅋ🫶🏻
(문제되는 내용 있을시 댓글로 말해줘🙀!!!)
💥댓글에 스포!!!! 있으니 아직 타인의 조건 안읽은 덬들은 댓글 안읽는거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