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준영이 좋아하고 치영씨한테 관심도 없는데 나중에 학창시절 치영씨 제대로 기억못하는 것 아쉬워하고 왜 준영이랑 그 남친하고는 말텄으면서 자기랑은 존댓말하냐고 하는 모습이 떠올라서 참을 수 있음 ꉂꉂ(ᵔᗜ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