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무영이가 체격도 작고 오망조망여리여리하게 생겨서 권호가 오메가인줄 알았댔잖아. 권호가 무영이한테 반한거는 그때고.
그리고 커서 재회했을때 키 191에 고등급에스퍼조각베타미남 무영이가 고딩때 그 무영이인거 알아도 사랑한다는 감정 자체는 변함없이 사랑하는거.
혼란스러워하긴 했는데 이 무영이가 내가 사랑하던 그 무영이...?하고 알게되고나서 사랑샘솟는거.....
겉모습이랑 상관없이 무영이란 존재 그 자체를 사랑하는게 좋았음.
'짜식...(코 슥)하게 되는 그런 맘...몬지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