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데...난 정현이 한층 단단하게 변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전하고 다를바없이 안으로 파고들고 불안정하고 필요하지않은 부분에까지 죄책감(엄마) 가지니까 좀 피로해짐
정현이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나 이런게 하루아침에 없어질건 아니지만 승원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고있고 정신과 의사하고 면담도 꾸준히 하고있는데도 이렇게까지 변하질 못했다고?싶으니까...승원이 지나치게 다른 사람에게 무감정하다면 정현은 너무 예민하게 모든 사람의 생각을 신경씀 자기한테 못되게 굴고 한 사람한텐 좀 단호히 뿌리치는것도 있었음 좋겠는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