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인생작 겹치는 덬에게 추천작으로 나눔 받았어! 무려 전권이나 나눔해 줌ദ്ദി(⸝⸝ʚ̴̶̷̆ ᴗ ʚ̴̶̷̆⸝⸝)

평소에 판소 재밌게 봐서 기대하고 읽었잔아 L이 부족할 거라는 걱정은 제목 보고 일찌감치 접음 (〃⌒▽⌒〃)ゝ아침짹이었지만 있을 건 다 있고 내 기준 밸런스가 아주 좋았다고 한다

두권짜리 분량이라 진도가 빨라서 전개가 엄청 시원시원해 고구마 있나 싶다가도 금방 지나감ㅋㅋ 공수 쌍방으로 능력이 좋아서 사건은 잘 해결하는데 둘 다 연애 고자라 그런가 서로에게 서툰 모습들이 간간히 있어서 조와! 위스가 병약수인 것도 맛있음(っ˘ڡ˘ς) 테오(공)도 튕겨낼 땐 언제고 반한 거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한 순간부터 쭉 직진한당

표면상으론 위스가 전생의 자신이 건국한 왕국을 위기에서 구하는 얘기인데 그게 다가 아니야. 그것만으로도 이야기는 진행되지만 이야기 속의 이야기..? 전생의 서사가 섞이면서 두 사람이 찐사일 수 밖에 없는 부분 부분들.. ( ᵕ̩̩ㅅᵕ̩̩ ) 특히 옛 테오의 사정이 풀리면서 존나 심장 부여잡음 이 부분이 좀 더 길었다면 과몰입 오졌을듯( ᵕ̩̩ㅅᵕ̩̩ )

위스가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면서 여러 일을 겪고 자신의 가치관? 까진 아니지만 삶을 이전과는 다른 방식, 모습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부분들도 인상에 남잔아 ヽ( ᐛ )ノ 아쉬운 점이 있다면 외전이 꼭 필요할거 같아요.. (˘̩̩̩ε˘̩ƪ)

간만에 진짜 재밌게 읽었잔아ദ്ദി( ◠‿◠ )
다른 추천작들도 꼭 볼게!!! 나눔해줘서 고마워(´▽`ʃ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