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씬인데 주연 성우들 연기야 뭐 너무 잘해서 말할 것 없고
장소가 계속 바뀌고 그게 배경음 소리로 느껴지는 게 넘 신기하고 재밌더라
원작에서도 감탄하면서 읽은 장면이긴 했는데 드씨로 들으니까 되게 리얼하고...또다른 매력이 있어
문 열고닫는 소리, 자동차 문 여는 소리로 상황을 바로바로 알 수 있으니까 생동감이 넘친다고 할까ㅋㅋ
뒤에 깔리는 웅웅거리는 차 소리 계속 신기해하면서 들음ㅋㅋㅋ
제일 좋았던 건 자동차 문 열고 급하게 뛰어가는 장면ㅋㅋㅋㅋㅋㅋㅋ
씬도 씬인데 그 발소리가 엄청 섹시하게 느껴졌어ㅋㅋㅋ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