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도 에런이 아서를 테어도어 이상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 했는데 아서 조각상보고 나도 아서도 펑펑 울었다ㅠㅠㅠㅠ 아서에 대한 사랑에 확답을 받은 느낌이었어ㅠㅠㅠㅠ 그리고 에런이 너무 삶의 의지도 뭣도 없어서 계속 슬펐는데 진짜 막문단에서 가장 위대한 조각가가 됐다는 구절에서 또 펑펑 울었다ㅠㅠㅠㅠ 진짜 행복해야해ㅠㅠㅠㅠ 진짜 미친 사랑이야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