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것 좀 묻지 마. 너랑 아무 상관없으니까.”
재강이 배낭에서 새 티셔츠를 꺼내 입고는 명선의 손에서 티셔츠를 낚아채 배낭에 넣었다.
“그렇게 개인 정보에 민감하면 한국에선 살기 힘들어.”
“그거 너희 아버지 거라며.”
“아빠 거면 내 거도 되는 거지, 뭘.”
“철도 드럽게 없고, 하여튼.”
“아, 왜 또 꼰대질이야?”
“네 앞에선 꼰대질을 안 하기가 불가능해.”
“나이 먹은 것 좀 티 내지 마.”
“말 시키지 마. 유치한 거 옮으니까.”
“맬 섀캐쟤…….”
“아, 시끄럽다고.”
“키스할래?”
“어으.”
재강은 치를 떨며 수박을 와구와구 먹었다.
ㅋㅋㅋㅋㅋ 초반엔 뭔가 이겼던거같은데
써니가 겁먹어서 그랬던거같고...
재강이 배낭에서 새 티셔츠를 꺼내 입고는 명선의 손에서 티셔츠를 낚아채 배낭에 넣었다.
“그렇게 개인 정보에 민감하면 한국에선 살기 힘들어.”
“그거 너희 아버지 거라며.”
“아빠 거면 내 거도 되는 거지, 뭘.”
“철도 드럽게 없고, 하여튼.”
“아, 왜 또 꼰대질이야?”
“네 앞에선 꼰대질을 안 하기가 불가능해.”
“나이 먹은 것 좀 티 내지 마.”
“말 시키지 마. 유치한 거 옮으니까.”
“맬 섀캐쟤…….”
“아, 시끄럽다고.”
“키스할래?”
“어으.”
재강은 치를 떨며 수박을 와구와구 먹었다.
ㅋㅋㅋㅋㅋ 초반엔 뭔가 이겼던거같은데
써니가 겁먹어서 그랬던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