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가득 푸릇푸릇 청량청량한 봄여름 하면 청게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미인여우공계의 새싹!🌱🌱
만나고 싶지 않나요???
그렇다면 현재 맠다중인 <싸이킥 메이트> 추천추천!!
이번 맠다엔 뭘 사볼까 둘러보다가
제목은 들어본 적은 없지만 평점 좋은 작품을 발견함
하지만 평점이 좋아도 벨방칭구들이 재밌다고 해줘야 읽는 원덬...
벨방에 이거 읽어본 사람? 재밌어? 하는 가벼운 질문글을 올림
과연 읽은 덬이 있을까... 무플이면 어쩌지... 고민했는데
금방 댓글이 달린 것이야! 심지어 존잼이고 인생작이래!!
그렇다면 당장 사야지! 댓글 달고 사러 나가려는 순간
천사같은 덬이 선물로 보내주고 싶다고해서
무척 고마운 마음으로 선물받았고 재밌게 읽어서 후기 남기러 왔어! ㅎㅎ
이 작품의 첫 인상은 #청게 #오컬트물 두 가지인데
사실 오컬트적인 요소는 공수 사이를 연결시켜 줄 장치 정도?
공수가 만원버스에서 껴안게 만들거나
인사하려던 애들 뽀뽀시키거나
둘이 떨어질만하면 어떻게든 붙여놓는 ㅋㅋㅋㅋㅋ
귀신=현대판 사랑의 큐피트 같은 존재임
(마음아픈 사연이 있는 귀신들이긴한데 공포는 1도 없음
오컬트 때문에 망설였던 덬 있다면 츄라이츄라이~~)
이런 계절엔 청게 읽어줘야 하는 거 알지? ㅎㅎ
인싸여우공X아싸무심수 조합인데
수가 누구랑 대화하면 공이 질투하고
나랑 제일 친하지 않냐고 살랑거릴 때 넘 조아따... ☺️
친구는 지가 더 많으면서 🙄
이 정도면 세미계략공 아님???
여우공 계략공계의 새싹이라 불러도 될 것 같은데??!
미래가 유망한 새싹 🌱
수가 알아채지 못한 마음을 공이 알려주는 거 넘나 치인다...
그런 마음이 좋아한다는 거야... 넌 날 좋아해...
나 널 좋아해가 아니라 넌 날 좋아해라니...
미쳤다 미쳤다 (이마팍팍💥💥)
너네가 친구면 난 친구 없다ㅠㅠ
청게의 정체성 그 자체인 문장들도 담백하게 표현돼서 넘 좋더라
이 맛에 청게 보는거지ㅠㅠ
오랜만에 넘 만족스럽게 읽은 작품이었어 👍👍👍
분량 두 권밖에 안 돼서 호로록 읽긴 했는데
이대로 보내긴 넘 아쉬워ㅠㅠ
나중에 어떻게 외전이라도 더 출간 안 될까여 작가님?? ㅠㅠ
싸이킥 메이트 인생작이라고 선물해준 덬아
덕분에 진짜 웃으면서 재밌게 읽었어 고마워 😍
다른 벨방칭구들도 많이들 봐줬으면 좋겠다
무해하고 풋풋하고 귀여워~~~~
봄여름에 읽기 딱 좋으니까 다들 츄라이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