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후 선웹툰하다 어제 풍작 할매에게 2권을 나눔 받고
모자라지만 간략한 후기를 남겨볼까 했는..데..
분명히 읽으면서는 할말이 많았는데 말이야???
하도 이마를 빡빡치며 읽어 그런가 기억이 나질 않넼ㅋㅋㅋㅋㅋ
ㅋㅋㅋㅠㅠㅠㅠㅠ 그저 고장난 녹음기 마냥 윤성아.. 밖에 못할 듯 하여 냅다 좋아서 발췌 갈겼던 부분 살짝 데려왔어 흑흑흑ㅠㅠㅠ


https://img.theqoo.net/gywDsA

https://img.theqoo.net/ueYEqs

해후를 읽으면서 느꼈던 윤성이는 질투도 배려도 참 많고
능청스러운 척 재촉하진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드러내는 그 집착이 찌르르하고 매력적인데
그런 게 잘 느껴진 부분이었어ㅠㅠ 이 뒤로 남겨두는 메세지도
「언제쯤 데리러 갈까.」 , 「보고 싶어.」 인 것도 넘 좋구…


https://img.theqoo.net/bicKrA

https://img.theqoo.net/qpuMUR

그저… ༼;´༎ຶ ۝ ༎ຶ༽ ༼;´༎ຶ ۝ ༎ຶ༽ ༼;´༎ຶ ۝ ༎ຶ༽ ༼;´༎ຶ ۝ ༎ຶ༽


https://img.theqoo.net/ZxNfFs

https://img.theqoo.net/ixiNlf

https://img.theqoo.net/SBedIx

말은 사납게 하지만 자고 일어났을때 옆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느껴지느뉴ㅠㅠㅠㅠㅠ퓨
이 장면은 웹해후 작화 속 하경이와 윤성이의 표정들이 그려지는 거 같아서 꼭 보고 싶은 장면이야ㅠㅠㅠ 내 상상과 맞을지 확인하고 싶음ㅋㅋㅋ


웹툰에 이어보느라 소설은 2권부터 시작했는데 연재분과 살짝 겹쳐져 있어서 각색된 장면들이 보여서 재밌게 읽는 중ㅠㅠㅠㅠㅠ
비가 오니까 해후 즐기기가 더 좋네ㅎㅎㅎㅎ
+후기 카테 입성ㅎㅎ 나눔덬아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