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늠 받은 글 : https://theqoo.net/index.php?mid=bl&category=2326372170&page=3&document_srl=277880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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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에서 숯불 좀 넣어주세요 1권을 나눔 받아서 읽었어!!
책 자체는 호록 재질인데 저번주에는 받고 읽다가 너무 피곤해서 밤에 못읽고 낮에 밖에서 짬짬이 읽었는데... 읽은 사람들은 알다시피 명선이의 ㅅㅅ타령이 90%라고 해도 무방 할 정도로 ㅅㅅ를 외쳐서 밖에서 읽기엔 내가 너무 나약했다(˘̩̩̩ε˘̩ƪ)
그래도 짬짬이 읽고 주말을 거쳐 오늘 1권을 다 읽었어!

읽으면서 명선이 주둥이를 얼마나 때리고 싶던지... 속마음으로 말하는거도 찰싹찰싹 해주고 싶었다🤦‍♀️🤦‍♀️ 써니야... 해맑은건 좋은데... 너무 써니해서 가섬이 조마조마 하더라... 그래도 재강이 시점 이후에는 명선이의 써니 모먼트가 재강이한테 노을이 아닌 진짜 햇빛이 되어주는거 같아서 뭉클했음ㅠ
서브수 있는거 알고 있었고 감정 변화가 주된 내용이래서 일부러 스포같은거도 안보고 읽었는데 하... 재강이 속이 얼마나 타들어갔을지 너무 속상해서ㅠㅠ 스포 안 보고 읽어서 더 그런지 몰라도 서브수가 그런애라는게 좀 뒷통수 맞은 기분ㅠ 그리고 그걸 다 해주는 재강이한테도 조금 맞은 기분ㅠ 그래도 나중에 써니랑 이어지는거는 보장되어 있으니 재강이는 써니랑 행복하겠지?? 재강이 상황을 아니까 뒷내용이 궁금하기도 하고 재강이가 어떻게 써니를 또 받아 들일지 기대가 되서 얼른 보러 가려구!!

이런 책을 알려주고 나눔 해줘서 너무 고마워 나눔덬아🫶
책 다 읽고 또 후기 쪄올게!


마지막으로 표지에서 느낄 수 없는 나눔 덬의 영업 문장

사랑해. 아직도, 사랑해. 지금도, 앞으로도, 매일매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