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그가 바다 위에 있다는 것만으로 그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였다.
왜일까
덜컥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똑바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정체모를 무언가에 집어삼켜질 것만 같은..
그런 불안감이.
기정이 이 나레이션 부분 너무 좋다..
지금 상황이나 황장엽에 대한 기정이의 혼란한 마음이 고대로 다 느껴져ㅠㅠ
단지 그가 바다 위에 있다는 것만으로 그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였다.
왜일까
덜컥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똑바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정체모를 무언가에 집어삼켜질 것만 같은..
그런 불안감이.
기정이 이 나레이션 부분 너무 좋다..
지금 상황이나 황장엽에 대한 기정이의 혼란한 마음이 고대로 다 느껴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