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에서 믿보작가님 되서 동형도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탓인건가...? 그 업보를 받는건지....
본편 그렇게 완결나고 주위 다 탈주할때도 아니다 아직 한방 남아있을거다...하면서 외전도 꿋꿋하게 달렸는데 갈수록 그냥...어중간해
이도저도 아닌느낌...와중에 감정과잉까지 섞여서 난리도 아닌것같음
그래서 얘들로 뭘 말하고 싶은거고 뭘 보여주고 싶은거지
본편 완결났을때 이미 작품성이나 스토리에 어떤 기대를 접고 외전을 시작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봄
뭔가 본편에서 부족했던걸 외전에서 보완할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이야,,,,
그동안 권유리 사랑하면서 쏟은 시간이.. 돈은 내 선택이니 아깝지않아 근데 시간이 아까워 ㅠㅠㅠㅠㅠㅠ
근데 제일 화나는건 와중에도 이 노답흐름이 어떻게 끝날지는 봐야겠다는거임
애초에 처음부터 시작을 말았어야했어... 진짜 차기작은 절대 쳐다보지도 말아야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