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글: 시골 쥐 서울 쥐새끼의 시끌벅적한❤️‍🔥 이야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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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라가나??ㅠㅠ

벨방에서 숯불이 엄청 재밌고 또 수가 경적수라고 하길래ㅋㅋ 도대체 어떤 성격이길래 경적이라는 거지 하고 궁금해하면서 카트에다가 넣어뒀었는데 나눔덬 덕분에 숯불1권 정말 재밌게 읽었어 고마워 ( ꈍ∇ꈍ ʃƪ)♡

명선이는 정말.. 내가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 없는 캐릭터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적수 뙤약볕수ദ്ദി( ◠‿◠ )

＿人人人人人人人人人＿
＞내가 이렇게나 매력이＜
＞  넘치는 인간인데!   ＜
￣^Y^Y^Y^Y^Y^Y^Y￣
 숯불 좀 넣어 주세요 1권
 쓴은 

권명선-자신감=0
권명선-나르시시즘=0
권명선-ㅅ..🙄=0
근데 또 마냥 한없이 자기자랑만 하고 철없는 성격이면 얄미웠을 것 같은데, 명선이는 한없이 자기자랑을 하는 것 같은데 뭔가 그 자랑이 유치원생이 꼬까옷 입고 거울보면서 예쁜척하고 있는 걸 지켜보는 느낌? 또 내가 얄미워할 틈을 안 줘ㅋㅋㅋㅋ

갈수록 얘가 자기애 뿜뿜하는 모습이 귀여워보이더랔ㅋㅋㅋㅋㅋㅋㅋ

재강이는 첫등장부터 엄청 우직하단 느낌이었어
근데 얘도 첫 대사가


"그만 좀 쳐다봐, 이 씨발 새끼야"

 숯불 좀 넣어 주세요 1권
 쓴은

이길래 아 너도 만만찮은 성격이구나ദ്ദി( ◠‿◠ ) 했엌ㅋㅋㅋㅋ
재강이는 명선이한테 하는 말뽄새나 행동으로 보아 겉으로나 속으로나 단단할 거라고 생각했어
근데 얘도 알고보니까 과거부터 이어져온 아픈실이 있는 것 같더라..
수박 사오라고 시켜놓고 그새를 못 참고 집나가버린 곧 대머리가 될 보부상 한 명이 재강이랑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 건지 너무 궁금해
둘은 연인이었을까?
연인이었다면 곧대머리의 대사를 보면 재강이 말고 다른 애인을 만났다는 게 있어서 아닌 것도 같고..
둘이 과거에 어떤 인연으로 만나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지, 또 재강이가 왜 곧대머리의 말이라면 거절을 하지 않고 다 들어주고 있는지, 또 우리 경적수 명선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궁금해!

그리고ㅋㅋㅋ 명선이가 정말 말 한 마디 안 하고 드라이브로 재강이를 위로해주는 줄 알았는데... 내가 너무 명선이를 얕보았군아...🙄


나눔덬아 정말 재밌는 작품이었어!!ㅋㅋㅋㅋ재밌어서 2권도 사려고! ㅋㅋㅋㅋㅋ
학교 마치고 집 오자마자 진짜 호로록 읽어버렸다ㅋㅋㅋㅋ 다시 한 번 더 고마워!!! ( ꈍ∇ꈍ ʃ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