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8 애틋하고 슬프고, 409 평화롭지만 불안한 느낌

408은 진짜..ദ്ദി ㅇ_ㅇ ) 진짜....💦와 석박사 닳겠어닳겠어
씬 미쳤다... 근데 너무 슬퍼ㅠ

씬 중간에 곽수환이 우리 형이라고 석화를 부르는 장면,
그리고 석화가 본인 이제 건강하다고 수환이랑 더 닿아있고싶어하는 모습이
그만큼 서로가 살아있음을 존재함을 느끼고싶어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

수환이는 409 첫 장면에서 아직 잠들어있는 석화를 보면서도 우리형 진짜 맞지라고 또 확인을 하는 모습이
얼마나 이 둘은 151동안 힘들었을까 보고싶었을까라는 생각에 가슴 미어졌음ㅠ
그리고 성우님들이 그걸 정말정말 잘 느껴지게 연기해주셔서 더 슬펐음 ߹ᯅ߹

409에서 석화가 곽솬을 보면서 이제 도끼를 쓸 일이 많을 거다라고 했는데 그부분에서 아 이제 둘은 절대 떨어질 일이 없겠구나~했어
하지만 아직도 수환이는 석화가 키트검사하는 걸 반대하고,
그 마음속으론 혹여나 하는 불안한 마음이 존재하고 또 석화도 마찬가지겠지
둘은 만나서 행복을 찾았지만 마음 속에 불안은 여전하다는 점이 글자로만 보다가 성우님들의 연기로 들으니까 더더 잘 느껴지더라ㅠ

내 생각 뻘글!!!)
석화는 나중에 ㅊㅎㅇ을 자신이 죽였냐고 수환이에게 물은 걸 보면 ㅊㅎㅇ의 죽음에 대해 혼자 많은 생각을 했지않을까
근데 러시아 산장에서 석화는 살아남기 위해 총을 항상 품에 갖고있잖아
자신이 ㅊㅎㅇ을 죽였을 거라는 생각과 그 무기였던 총을 품에 갖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석화는 정말 어떤 마음이었을까ㅠㅠㅠ
그만큼 정말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는 것 같아ㅠㅠㅠ

408,409트랙 나눔해준 아담덬 정말 고마워🤍🤍


+104,404트랙도 코인 충전하는대로 최대한 빨리 들을거야!!! 두근두근
https://theqoo.net/2714628038
나눔해준 덬들 고마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