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난 그 남자의 생각을 해도 해도 너무 많이 해서 어떤 날에는 그와 나를 구분하는 것도 어려웠다. 이거랑 형 걸레잖아. 마음도 없으면서 재미로 들쑤시고, 누구와 뭘 했는지도 잊어버리니까. 이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뽄새는 고윤희스러운데ㅋㅋㅋㅋㅋㅋ 마음 존나 잘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