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 지옥 같은 현실 또한 당신만 곁에 있어 준다면, 환멸과 비참을 검불로 지피며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의 절망과 고통의 깊이는 차마 헤아릴 수조차도 없었다. 그것을 아득히 생각하자면 오로지 끝도 없는 참담뿐이었다. 그러니까,
“…기다릴 겁니다.”
다시 한번 그가 내게 오기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뿐이었다.
중력 : 궤도 2권 | 쏘날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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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히야....🥺
“…기다릴 겁니다.”
다시 한번 그가 내게 오기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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