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천관사복 골든벨 나눔으로 접할수 있게 해준 덬 너무 고마워
아니었다면 이 작품 만날수 있었을까 싶다

15권이라는 권수의 압박에 모으면 빨리 다 읽어야지 모으면..
하다가 이달 초에 다 모으고 맠다기간에 세트들 신나게 질러놓고
막상 천관을 깠는데 술술 읽히더라구 번역인데 막힘없이 읽을수 있어서 감탄했어

정말 1권에서 완결권까지가 화성의 믿음과 사랑이었고
그 믿음에 같이 사랑에 빠지게 된 사련의 마음이 당연할수 밖에 없지.. 라고
생각되는 이야기 였어.

일어날일은 일어나게 된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해준 소설이라 생각해
첫눈 감상보다 두번째눈 감상이 달라질것 같고..
왜 다들 전하 그 창생 구하지 마요 하나 했는데ㅋㅋㅋ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더라. 사건들 하나하나 정말 재미있었어
캐릭터들도 입체적이었고.. 신이지만 너무 인간같은 그들ㅋㅋㅋ
다 똑같다라는게 잘 느껴졌어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1.5권 같이 느껴져서 둘이 알콩달콩 잘 사는거 보고 싶다ㅠ..

무튼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고 이 작가 작품 천관사복이 처음이었는데
다른 작품도 봐보고 싶다고 느꼈어 마침 맠다에 있고..!ㅋㅋ

골든벨 나눔 받은게 몇달전이라 이제야 다 읽어서 나눔덬이 볼지 모르겠지만..
나눔덬이 언젠간 보길 바라며 나눔덬에게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싶어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어! 나눔덬에게 천관사복 백무금기!가 항상 함께 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