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와서 미안...ㅣㅅㅇ...ㅜ내가 도망수했어서 댓글로만 진행한 재밌는 바거슾 보고 나도 내고싶어졌어...
사실 좀 맘에 안들어서 아예 새로운거로 내고싶었는데 어렵...ㅜ
🥺공포 소재라서...소재 다 ㄱㅊ은 사람만!!봐조ㅜ🥺


벨은 벨인데...딱히 관계성이 정답과 연관되어 있지 않음
약간 sf? 배경은 우주선 안이야


수는 눈을 뜬 순간 공과 눈이 마주쳤음
수가 들어있는 곳은 딱 한명이 누울 수 있는 캡슐안이었음
(생명유지 장치라던가 되어있는 그런 기계임)
수는 자기가 들어가 있던 캡슐을 확인함. 수는 자신이 들어있던 캡슐의 명멸하는 푸른빛을 봄.



캡슐들을 확인해보니 몇몇 캡슐은 붉은빛이 들어와 있었음.



주변의 다른 캡슐은 열려있지 않았음. 딱 2개의 캡슐만 열려있는 상태.



캡슐을 확인해보니 공과 수 외에 깨어난 사람은 없음. 오로지 단 둘 뿐이었음.



오락거리도 없음.



둘뿐인 우주선에서 할 거라고는 대화뿐임.



공은 연하였음. 수보다 한살 아래인 17살. 다니던 학교도 같았음.



수는 대체 우리가 왜 우주선에 타고 있는건지 물어봄.



공은 지구가 멸망해서, 사람을 골라서 우주선에 태워보낸 거라고 말함.



둘이서만 함께 하는 우주선 생활은 단조로웠음.



밥도 나눠먹고. 밥은 공이 가져왔음.



공은 가끔씩 표정이 어두워졌지만, 수와 함께 있을 때만큼은 잘웃음.



문득 든 의문. 공이 보여준 식량 창고는 거의 비어가고 있었음.



혼자 가서 식량 창고를 확인해보니, 그곳에 있는 것은 텅빈 캔, 텅빈 봉투. 겉모습만 유지해놓은 것뿐이었음.



수는 식량 창고의 음식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음식을 조달하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음.



Q. 공은 어디서 음식을 가져오고 있었을까?

예/아니오/애매한 대답으로 답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