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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어머니의 불륜으로 집안은 풍비박산나고 하루하루 영혼이 매말라가던 기세완(공).
그런 기세완에게 살아갈 이유를 찾아보라며, 그의 삶의 이유가 된 김사경(수).
사실 둘은 부모님의 불륜으로 얽힌 사이임. 기세완 어머니와 김사경 아버지가 불륜을 저지른 것.
그렇게 두 사람은 헤어지고 시간이 흘러 법의관이 된 공과 연구사로 일하던 수가 만나면서 둘의 이야기는 다시 시작됨.
굉장히 잘 쓴 사건물인데 중심은 공수 감정선이 우선이라 로맨스랑 사건을 잘 섞여져있어.
공이 좀 모럴이 전혀 없는애라 수 몰래 감시카메라를 설치한다거나 수한테 시비건 사람을 찾아가 보복한다거나 하는 짓을 하기도 함.
(이 밑으로 ㅅㅍ있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불륜행각이 밝혀지며 죄책감을 갖고 매년 유서를 쓰던 어머니의 죽음을 방조하기도 함.
아마 이 부분이 제일 호불호 많이 갈릴 것 같아서 미리 붙여둠.
마지막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1권 마무리 대사
“형, 저 왜 살아야 하는지 찾았어요.”
“아, 제발…… 나라고 하지 마.”
오래전 어머니의 불륜으로 집안은 풍비박산나고 하루하루 영혼이 매말라가던 기세완(공).
그런 기세완에게 살아갈 이유를 찾아보라며, 그의 삶의 이유가 된 김사경(수).
사실 둘은 부모님의 불륜으로 얽힌 사이임. 기세완 어머니와 김사경 아버지가 불륜을 저지른 것.
그렇게 두 사람은 헤어지고 시간이 흘러 법의관이 된 공과 연구사로 일하던 수가 만나면서 둘의 이야기는 다시 시작됨.
굉장히 잘 쓴 사건물인데 중심은 공수 감정선이 우선이라 로맨스랑 사건을 잘 섞여져있어.
공이 좀 모럴이 전혀 없는애라 수 몰래 감시카메라를 설치한다거나 수한테 시비건 사람을 찾아가 보복한다거나 하는 짓을 하기도 함.
(이 밑으로 ㅅㅍ있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불륜행각이 밝혀지며 죄책감을 갖고 매년 유서를 쓰던 어머니의 죽음을 방조하기도 함.
아마 이 부분이 제일 호불호 많이 갈릴 것 같아서 미리 붙여둠.
마지막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1권 마무리 대사
“형, 저 왜 살아야 하는지 찾았어요.”
“아, 제발…… 나라고 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