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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이제 존나 잘나가는 로펌 대표에 운전기사도 있고 비서도 줄줄이지만
윤신이 태생부터 곱게자란 도련님 속성 지켜주고 싶어하는거ㅋㅋㅋ
사랑받고 자라서 재고 따지거나 꼬인 데 없이 해맑고 그와중에 공감능력 좋고 남 도우려고 하고 이런 속성

본인이랑 근본적인 차이를 인정하고 윤신이는 그렇게 지켜주고 싶어하는거 보일 때 너무 좋음.. 솔직히 동경도 기저에 깔려있는 것 같고ㅇㅇ
강세헌 진짜 벤츠라니까...
발췌짤은 사실 그냥 윤신이 운전 말리는 강세헌이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