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시작되고 나서 오늘 트랙이 제일 L 넘치고 로코 같은 트랙인 것 같아
클쪽이 대사 중에 얼빠지고 웃긴 대사도 진짜 많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습하면서 북마크 열심히 해놔야지
오늘 트랙을 들으면서 또 느낀 건 1부랑은 완전히 상반되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인데
에이록은 하나도 달라진 게 없고 클로프도 근본은 1부의 클로프와 같다는 게 확 느껴진다는 점
근데 마사가 에이록을 대하는 태도, 클로프가 에이록을 대하는 태도 이런 게 1부랑은 다르고
에이록이 종종 1부를 떠올리게 하는 단서들을 던져주기도 해서 청자 입장에선 어떻게 보면 웃음이 나오는 만큼 찌통이기도 하고(˘̩̩̩ε˘̩ƪ)
그래도 클로프도 즐거워 보이고 에이록도 행복해 하는 것 같아서 마음만은 좋았다...
장미정원 궁금한데 피폐는 못 듣겠고 L 넘치는 거 듣고 싶은 덬들 ㅊㅊ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