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당시에 흉골구 적출 수술 성공해서 좀 동등한 입장으로 마주하거나 아님 아예 연관되지 않고 살아가거나 수술하다가 문제 생겨서 권영한 뒤늦게 감정 자각하고 괴로워하는 엔딩 생각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