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냉동고에 머리를 처박은 인영이 눈에 들어왔다.
냉동고 속으로 들어갈 기세로 상체를 기울이더니 이내 팥빙수 아이스크림 하나를 꺼냈다. 그리고 양옆으로 눈치를 보고 다시 냉동고에 얼굴을 박았다.
누가 오는지도 모르는 채 땀을 식히는 박석연에게 다가갔다.
“아예 들어가지?”
박석연이 화들짝 놀라 몸을 들어 일으켰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그냥 아이스크림 고르고 있었……습니다.”
한소나기 3권(한바탕 내리는 소나기 뒤에) (완결) | 채팔이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동고 속으로 들어갈 기세로 상체를 기울이더니 이내 팥빙수 아이스크림 하나를 꺼냈다. 그리고 양옆으로 눈치를 보고 다시 냉동고에 얼굴을 박았다.
누가 오는지도 모르는 채 땀을 식히는 박석연에게 다가갔다.
“아예 들어가지?”
박석연이 화들짝 놀라 몸을 들어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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