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서진이 오해받지 않으려고 점심 먹자고 한 날.
점심 먹고 나오다가 비에 젖고 흙탕물 튀어서 재이 아파트 가서 씻은 날.
저녁 약속 있다던 한재이가 약속 취소했으니 저녁도 먹고 가라고한 날.
내가 한식 해줄까? 하며 ㅋㅋㅋ 밥도 몇 번 안 해 봤던 ㅋ 한식의 ㅎ도 모르던 우서진 외국인처럼 일단 하고 안 되면 라면 스프 넣을 생각 한껏 하고 있었는데
그 계획 처음부터 눈치채고 스프 더 넣자고 하는 한재이.
관심 두지 않으려고 했는데 우서진이 귀여워서 자꾸 좋은 한재이.
데려다 주고 싶은데 싫다고 해서 아쉬운 한재이.
아 여기 되게 간질간질해.
점심 먹고 나오다가 비에 젖고 흙탕물 튀어서 재이 아파트 가서 씻은 날.
저녁 약속 있다던 한재이가 약속 취소했으니 저녁도 먹고 가라고한 날.
내가 한식 해줄까? 하며 ㅋㅋㅋ 밥도 몇 번 안 해 봤던 ㅋ 한식의 ㅎ도 모르던 우서진 외국인처럼 일단 하고 안 되면 라면 스프 넣을 생각 한껏 하고 있었는데
그 계획 처음부터 눈치채고 스프 더 넣자고 하는 한재이.
관심 두지 않으려고 했는데 우서진이 귀여워서 자꾸 좋은 한재이.
데려다 주고 싶은데 싫다고 해서 아쉬운 한재이.
아 여기 되게 간질간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