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 끝에 파라솔 장면에서 나 진짜 눈물 찔끔 났어ㅠ 명선이가 막 애틋해하는데 나도 완전 동기화 됐다.. 이렇게 외로움 많이 타고 정 많고 헌신적인 애한테 이준원 이 개새끼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