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게 했다가 의심했다가 마지막엔 약과 나눠주고 가는거 실화냐 그나저나 공 아닌척 하지만 슬슬 감기는 느낌이 들어. 수가 "영친왕 전하" 이렇게 부르니까 내가 귀여워하기도 전에 공이 웃고있어서 머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