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잘된 후에도 문강 성격에 박무진 배우 커리어에 조금이라도 해될 거 같으면 절대 커밍아웃 허락 안했을 거 같은데
이미 그 쪽으론 이미지 바닥이라 커밍아웃 해도 팬들이나 대중이 이제 남자도 후리겠다는 거네 차기작이나 낸나 분위기니까 문강 부담도 한결 덜어졌다 생각하니
5년 동안 결과적으로 밑밥 잘 깔아온 무진이가 이뻐 죽겠는 것이에요
더 나아가 윤씹새 없이 순조롭게 잘 사귀었더라면 둘의 커밍아웃과 공개결혼이 쉬웠을까를 생각하면 그것도 아니라고 봐서
난 박무진의 문란한 방황이 윤씹새 땜에 버린 5년을 둘 인생에 의미있게 만든 부분이기도 하다고 진지하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