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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안티도트 다 읽은 후기ㅠㅠㅠ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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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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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은 진짜 너무 답답해 뒤질거 같아서 2편까지
스포 볼까 말까 열번도 넘게 벨방 들락날락 하다가
결국 꾹 참고 다 봄 ㅠㅠ
진짜 필력 미쳤고 특히 감탄했던건 슬란 과거 기억 돌아왔을때
최근 기억은 사라졌던거 ...진짜 광증을 내가 겪는 기분이었음..

그리고 외전 진짜 여운 미쳤음..외전이 찐이라는게 이해됨..
불과 몇년전만 해도 슬란과 동료들 너무 찬란하고 행복했고ㅠㅠㅠ
특히 카이사랑 이다ㅠㅠㅠㅠㅠ진짜 눈물좔좔이었다...
본편에서 잠깐씩 나오는 인물들이 슬란한테 어떤 존재였는지
알게되니까 진짜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헉 소리 나오고
결국 복수는 성공했더라도 잃어버린건 다시 찾을 수 없다는거 아니까 너무 맴찢임.....

지옥의 계절 읽고 1권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넘 맴찢이라 못 가겠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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