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정주행중인데

찌통을 주로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무진이랑 강이가 둘이 연수에서 서서히 서로한테 빠지는 부분 진짜 좋다

단순히 오해로 인해 둘이 힘들어하고 역경을 딛고 갈등이 해소되는 그 부분 뿐만이 아니라

그 전의 말랑한 부분도 정말 내 취향이었구나 싶어

아직 둘이 사귀기로 하지도 않았는데 눈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