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정원에 약 치려는 정원사를 나이든 도우미가 다른일이나 하라구 내 쫓고 볕 아래에서 쑥캐고 계셨으면 좋겠다.
영윤이 쪼르르 가서 구경하다가 도우미 따라서 쑥 뜯고
본채 건너가던 이기윤도 어느새 다가와서 뜯으면 좋겠다.
자기 어렸을 때 이야기도 하면서
자기도 어렸을 때 쑥 캐서 쑥떡 만들었다구
하태도 먹여줬다구 영윤이도 떡만들자고 했으면 좋겠다.
그날 간식은 세 부자가 쑥떡 꿀찍어 먹었으면 좋겠다.
저녁은 쑥 두부 된장국이었으면 좋겠다.
영윤이 쪼르르 가서 구경하다가 도우미 따라서 쑥 뜯고
본채 건너가던 이기윤도 어느새 다가와서 뜯으면 좋겠다.
자기 어렸을 때 이야기도 하면서
자기도 어렸을 때 쑥 캐서 쑥떡 만들었다구
하태도 먹여줬다구 영윤이도 떡만들자고 했으면 좋겠다.
그날 간식은 세 부자가 쑥떡 꿀찍어 먹었으면 좋겠다.
저녁은 쑥 두부 된장국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