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느라 밤새서 문장이 어색하거나 헛소리가 있을 수 있음 주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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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애증 #현대물 #판타지 #미스터리/오컬트 #첫사랑 #애증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후회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다정수 #허당수 #평범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상처수 #굴림수 #얼빠수 #순진수 #초능력 #인외존재 #삽질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애절물 #수시점

*공: 김도윤
인간같지 않은 엄청난 힘을 가진 남자.
다정하게 웃으며 위험한 상황을 나서서 해결하지만 의문스러운 구석이 많다.
왜 유독 성호에게만 다정하고 잘 대해주는 건지.

*수: 강성호
평범하게 열심히 살던 성호에게 어느 날 날벼락이 들이닥친다.
엉망진창이 된 세상, 갑자기 자라난 숲. 그곳에서 나타난 괴물.
그에게 내밀어진 김도윤의 손길은 마치 기적과 같은데….


*작품 소개
어느 날 세상이 무너졌다.
재난, 엉망이 된 도시, 도망치는 사람들...

그리고 괴물.

“걱정 마세요. 잠들어도 계속 옆에 있겠습니다.”

인간들은 풀숲에 사라지고 모든 것은 저 괴물들, 밤의 주민들로 탈바꿈되었다.
그 난장판 속에서 그가 손을 내밀었다.

이 다정함은... 뭘까?
때때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름이 발끝부터 스멀스멀 타고 올라왔다.

그만큼 의지가 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이 지옥 같은 세상의 괴물들에게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기왕이면 그와 함께.


영업을 제대로 하고 싶은데 진짜 말하고 싶은 건 스포라 ( ˃̣̣̥᷄⌓˂̣̣̥᷅ )가장 큰 영업 💥1권 무료💥인 지금 읽어줘

어느날 갑자기 유성우가 떨어지고 지진이 일어나고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 건물은 무너지고 숲이 된 상황에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까지 나타남

수시점이라 수가 정신을 잃으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없어서 약간 답답할 수는 있음
하지만 수가 느끼는 혼란함과 이해할 수 없는 서늘함, 기묘한 느낌 등의 묘사가 좋음

공은 다정한 듯 아닌 듯, 힘이 무지막지하게 세고 혼자서 잘 살수있는데 도대체 왜 나(수)를 도와주는지 그저 신기한 사람
가끔 무서운 느낌을 받는데 그게 그저 느낌뿐인건지 아닌지도 모르겠으면서도 수는 서서히 빠져들게 됨
섭수같은 애와 바람 피우는 현장이 발각 된 뒤로는 그저 벽 ㄹㅇ 벽 그 자체
수가 무슨 말을 하든 나는 내 할말만 한다는 식으로 빡치게 만들수는 있음 하지만 읽어보면 왜 그런 캐릭터인지 이해됨

참고로 섭공 섭수 느낌이나는 캐릭은 있지만 둘 다 그거 아님
: 섭공처럼 보이는 사람과 수의 관계는 형제애
: 섭수 느낌나는 애와 공이 키스까지는 하는데 조금만 더 보면 섭수 아니라는 거 알 수 있지만 그냥 이 자체가 싫으면 패스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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