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연 보려고 버스예약해서 부랴부랴 삼성역에 도착했는데,
못 찾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한거 너무 무색하게
'나 여기있음' 이라고 후광을 내비치고 있었어.
진짜임. 어디있지? 하고 고개 돌리는 순간 옆구르기 앞구르기 백덤블링 해도 이우연이 뙇! 하고 자리하고 있었음.
와, 나 진심 강X원 검은사제 후광 봤던건 마냥 뒤에 후광과 종소리가 울리는거 실시간으로 다시 체험함
내가 봤음.
내가 들었음.
이우연 뒤에 후광 비쳤음 (당연한 전광판임)
직접 눈으로 보니깐 너무 좋고 ㅠㅠ
크기에 압도당하고 실물에 감탄하고ㅠㅠ
1탄 일러마냥 비스듬하게 찍어보고 ༼;´༎ຶ ༎ຶ༽
사진첩에 이우연으로 가득차있는데 이게 바로 행복이고 복지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다는 말 밖에 안나오드라.
연원하던 이짤도 고대로 재연해보고
짧았지만 행복함은 내 평생 갈거 같아.ㅠㅠ
이우연이 작중에 인섭씨에게 깜짝 선물마냥 사진과 함께 'keep a memory green' 이라고 메시지를 적어준것 마냥
우토님의 깜짝 선물 너무 감사하고 같이 써준 메시지 소중하게 평생 가져갈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
사진 찍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서, 이우연이 이렇게 사랑받는 구나 하는 생각에 더 행복했다!
소중하고 값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준 우주토깽님께 무한 감사를 ㅠㅠㅠㅠㅠㅠㅠ
+)
지나가는 커플이 "와, 요즘 연예인은 그림 그려서 광고하나봐" 해서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느 아주머니가 얘는 포레스텔라의 누구누구고~ 하다가 이우연 보고는 얘는...누구? 얘도 유명인인가? 해서 2차로 터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