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 되게 섹시하네요.” 머리부터 내 발끝까지 훑는 시선은 대놓고 계산적이었다. 내가 걸치고 있는 옷의 브랜드와 함께 가격을 가늠하는 모양이었다. “아톨리니가 섹시하기는 하죠.” 스와핑 1권 | 채팔이 저 섹시소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