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눈깔 없어?”

제 옷에도 튀었는지 성질을 내며 바지를 툭툭 털었다. 놈은 나를 모를 수도 있겠지만 나는 놈을 안다. 바로 소중이 차상환이었다.

“내리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탄다, 그게 엘리베이터 에티켓 아닙니까?”

개시한 셔츠가 커피로 물든 바람에 나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었다.

“너 신인이냐? 대가리에 총 맞았어?”

차상환을 무시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려는데 놈이 내 팔을 쥐었다.

“새끼야, 나 누군지 몰라?”

스와핑 1권 | 채팔이 저




탑배우 느낌 뿜뿜 장난아님 ㅋㅋㅋ
근데 소헌이도 지지않아 대답없이 무시하고 가려고함ㅋㅋㅋㅋㅋ(ง `ω´)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