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강아지한테만 관심 있는 척.. 나도 강아지 키우는데 친해지고 싶은 척.. 남자가 다가와서 철벽치는 인휘한테 강아지 얘기로 긴장 풀게 만들고 싶다 제2의 이어폰남이 되어 시시덕거리다가 득달같이 다가온 고정원한테 처리 당하고 싶다.... 인휘야! 사랑해!